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7일), 한국 대표팀이 2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 최강'의 면모를 첫 날부터 과시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남녀 1,500m 준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500m와 1,000m에서도 출전 선수가 모두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김길리와 최민정, 박지원은 개인 3종목 모두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 특히 최민정은 500m에서 43초 321의 기록으로 판커신(중국)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안게임 기록(43초 371)을 8년 만에 새로 썼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후에 열린 단체전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수월하게 선두를 달리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일(8일) 오전 혼성 2,000m 계주 결승을 시작으로 남녀 1,500m, 500m 종목 등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토토사이트
컬링 믹스더블에서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에서 패배했던 중국에 설욕하고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8일) 오전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아이스하키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조별 예선 A조 3차전에서 일본을 5-2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지난 4일 홈 팀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6-5로 이기고, 5일 타이완과의 2차전에선 14-1로 대승했던 남자 대표팀은 3승으로 승점 8을 쌓아 카자흐스탄(3승·승점 9)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내일(8일) 태국과 4차전에 나섭니다. 토토사이트
각 종목에서 순항하며 힘차게 출발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7일) 밤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8일 간의 열전을 펼칩니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6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2개,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최국 중국에 이은 종합 2위에 도전합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 최강'의 면모를 첫 날부터 과시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남녀 1,500m 준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500m와 1,000m에서도 출전 선수가 모두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김길리와 최민정, 박지원은 개인 3종목 모두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 특히 최민정은 500m에서 43초 321의 기록으로 판커신(중국)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안게임 기록(43초 371)을 8년 만에 새로 썼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후에 열린 단체전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수월하게 선두를 달리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일(8일) 오전 혼성 2,000m 계주 결승을 시작으로 남녀 1,500m, 500m 종목 등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토토사이트
컬링 믹스더블에서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에서 패배했던 중국에 설욕하고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8일) 오전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아이스하키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조별 예선 A조 3차전에서 일본을 5-2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지난 4일 홈 팀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6-5로 이기고, 5일 타이완과의 2차전에선 14-1로 대승했던 남자 대표팀은 3승으로 승점 8을 쌓아 카자흐스탄(3승·승점 9)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내일(8일) 태국과 4차전에 나섭니다. 토토사이트
각 종목에서 순항하며 힘차게 출발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7일) 밤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8일 간의 열전을 펼칩니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6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2개,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최국 중국에 이은 종합 2위에 도전합니다.